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수영동 통친회(회장 나연옥) 회원 및 수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자) 회원 총 20여명이 참여했으며, 1톤 트럭 2대 분량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정비했다.

[호남탑뉴스]
부산. 수영동 태풍 ‘힌남노’지나간 수영강변 갈맷길 환경정비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해원)는 지난 8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수영강변에 떠올라온 부유물 및 쓰레기 제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수영동 통친회(회장 나연옥) 회원 및 수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자) 회원 총 20여명이 참여했으며, 1톤 트럭 2대 분량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정비했다.

 나연옥 통친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수영강변에 쓰레기가 많아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고향을 찾았던 방문객들이 깨끗한 수영강변을 보고 돌아갈 수 있어서 안심했다.”라고 전했다.

 이경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고향 방문을 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영동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본부 = 김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