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 캠페인 홍보가 어려웠으나 올해는 거리두기 완화로 9월달 홍보 집중기간으로 지정하여 지역주민 밀착 대면 홍보를 실시하였다.

[호남탑뉴스]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캠페인 홍보활동"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경수)는 ‘제 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와 지역사회 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확대를 위해 “복지소외계층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 캠페인 홍보가 어려웠으나 올해는 거리두기 완화로 9월달 홍보 집중기간으로 지정하여 지역주민 밀착 대면 홍보를 실시하였다.

캠페인은 부스캠페인, 거리캠페인, 순회캠페인 3가지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부스캠페인은 고흥읍사무소, 농협은행 고흥군지부, 파리바게뜨 로터리,청소년 문화의집에서 부스를 설치하여 좋은이웃들 봉사대원들이 참여하여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리플릿, 포스터, 현수막, 홍보물 등을 이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이웃들 사업 안내 및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였다. 각 부스에서 캠페인을 실시 후 파리바게트 로터리에 모여 청소년문화의집 로터리까지 행진하며 거리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특별히 지역주민들에게 “우리 지역에 필요한 복지는 무엇인가요?”라는 앙케이트 설문을 조사하였으며, 이 설문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는 무엇인지 파악하여 사회복지현장에 적용시킬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복지와 게임을 접목하여 재미있는 게임과 상품을 증정함으로써 사회복지에 대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김경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면서 캠페인을 실시하니 감회가 새롭고 지역주민이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으며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는 더욱더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 복지소외계층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좋은이웃들 봉사대원을 위촉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 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