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목포~인천·수원 KTX 뚫린다… 수도권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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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목포~인천·수원 KTX 뚫린다… 수도권 접근성↑
  • 입력 : 2022. 09.25(일) 19:18
  • /광주본부 = 국창호 기자
2024년 준공 광주송정역 6회, 목포역 3회 운행 평택~오송 복복선화, 경부고속 신설역 등 개량
[호남탑뉴스]
광주송정·목포~인천·수원 KTX 뚫린다… 수도권 접근성↑

2024년 준공 광주송정역 6회, 목포역 3회 운행
평택~오송 복복선화, 경부고속 신설역 등 개량
조오섭 의원 “교통 불편 해소, 수출길도 기대”

오는 2024년 수도권과 광주송정역, 목포를 연결하는 수원발 KTX가 신설되고, 인천발 KTX노선이 재개통된다.

25일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갑, 국토교통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가 평택~오송 복복선화 사업과 수원발KTX, 인천발KTX 등을 신설, 광주와 목포 직통 노선이 새로 뚫리거나 재개통될 예정이다.

수원발 KTX사업은 총사업비 3078억원이 투입돼 경부선 서정리역~수도권고속선 평택 지제역 간 9.42㎞ 구간을 신설하고 수원, 서정리, 평택지제 3개역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인천발 KTX사업은 어천역, 안산선 초지역 등 신설 3개역을 개량화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348억원이다.

이 두 사업과 함께 평택~오송 복복선화사업이 추진되면서 인천발KTX와 수원발KTX가 경부고속선을 활용, 오송역을 기점으로 부산과 목포 방향으로 노선이 이어질 수 있게 됐다.

인천발·수원발 KTX 모두 경부축 12회, 호남축 6회 등 편도기준 하루 18회 운행된다.

광주송정역은 목포역이 종착역인 노선 3회까지 포함하면 모두 6회 운행되고, 목포역은 총 3회 운행된다.

2018년 평창올림픽을 끝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광주송정·목포~인천KTX 노선이 재개통되고 수원 KTX 노선이 신설되면서 인천, 수원을 찾는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접근성이 개선돼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그 동안 광주송정역에서 인천을 가기 위해서는 광명역에서 연계버스를 타거나 용산역에서 내려 노량진역에서 9호선으로 갈아 타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조오섭 의원은 “2018년 차량 정비라는 궁색한 변명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인천KTX 노선이 재개통되고 한 번도 연결된 적 없던 수원 KTX 노선이 뚫리게 됐다”며 “호남 시·도민이 그 동안 겪었던 불편을 덜고, 광주를 찾는 외국 바이어들도 접근성이 좋아져 수출길도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광주본부 = 국창호 기자
/광주본부 = 국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