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풍양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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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풍양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 입력 : 2022. 09.26(월) 23:41
  • /박은미 기자
- 저장강박증 청장년 가구 쓰레기 7톤 수거 -
[호남탑뉴스]
고흥군 풍양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 저장강박증 청장년 가구 쓰레기 7톤 수거 -

고흥군 풍양면(면장 류창권)은 지난 23일 고흥소방서, 의용소방대, 복지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대상가구는 저장 강박이 있는 청장년 가구로 수년간 각종 폐가전제품과 가구를 수집해 집 안팎으로 쌓아놓아 더 이상 주거기능의 역할을 기대할 수 없었고, 보일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풍양면사무소 관계 공무원 등은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만나 설득한 노력 끝에 이번 대청소를 진행할 수 있었고, 이날 하루 수거된 쓰레기의 양은 7톤가량 이었다.

겨울이 오기 전 보일러 배관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주택 내외부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는데 이를 위해 많은 인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민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움을 주어 대상자가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류창권 풍양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치 않고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서로 더불어 사는 풍양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박은미 기자
/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