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층 깊어진 가을에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시네마클래식 데이 열려

[호남탑뉴스]
순천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감동의 아리아가 만드는 시네마 클래식 열려

22일 한층 깊어진 가을에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시네마클래식 데이 열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2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깊어진 가을 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시네마클래식 데이’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대한민국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역대 흥행 영화의 OST를 연주한다.

대중들에게 익숙한 ‘어벤져스 메인테마’,‘태극기 휘날리며 에필로그’,‘록키 모음곡’,‘보헤미안 랩소디’,‘레미제라블 모음곡’,‘스타워즈 메인테마’등을 선보인다.

또, 소프라노 김신혜와 테너 이명현이 노래하는 푸치니 오페라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와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중‘여자의 마음’등 유명 아리아도 감상할 수 있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는 평생을 간직할 공연이 될 것”이라며, “올가을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감동의 시간을 만들고 싶은 분들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시네마클래식 데이’공연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나 순천문화예술회관(061-749-8624)에서 가능하고, 관람료는 전 좌석 2만 원이다.

/순천 = 류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