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탑뉴스]
"고흥 국민체육센터 관리 엉망"

전남 고흥군 행정리에 위치한 고흥 국민체육센터가 잡초로 무성하고 화단에는 싱크홀이 발생 어리이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어서 관리 및 순찰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8일 주민들과 체육센터에 따르면 센터와 항공교육장을 잇는 돌계단이 급경사지 인데다 잡초에 묻혀 미끄러지면 뾰족한 돌모서리에 큰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후문 주차장 표지판 밑에는 언제 부터인지 20 ×100 cm 싱크홀이 생겨서 아이들을 위협하고 있다.

전국터링대회가 27일 일요일 전국 주요 시.군 대표 200여명이 참여하는 제2회 전국어울림 터링대회가 개최됐다.

이곳을 찾는 한 어리이는 "아저씨 화단에 구멍이 있어요. 무서워요" 하며 어른들을 나무라듯 눈살을 찌푸리며 실내로 들어갔다.

주변의 잡초제거와 정비가 빨리 이루어 져야 할것이며 근무를 기피하는 원인을 파악 관리하는 직원들도 증원해야 할 것이다.

/호남탑뉴스 = 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