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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요양보호사협회 초대회장 김선희 씨

고흥군 요양보호사협회가 창립되어 요양보호사들의 역량강화와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 회원 상호간의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단결, 회원의 권익증진 등을 향상시키게 되었다.

지난 2022년 6월19일 사단법인 전남요양보호사협회가 설립되어 동년 11월25일 (사) 전남요양보호사협회 22개 시.군 지회장들이 임명장을 수여받고 고흥군 협회도 본격적인 회원확보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읍면별 요양보호사 노약자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

김선희 회장은 "국내외적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 노인복지 돌봄서비스 등 요양보호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소양교육사업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위한 복리후생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회장은 "고흥군 요양보호사 협회는 요양보호사의 권익 향상을 통한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따뜻한 돌봄 실현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고흥 만들기에 이바지 하게될 것" 이라고 말했다.

고흥 요양보호사협회는 김선희 회장의 확고한 신념으로 거치례 취임식을 생략하고 일선에서 직접 체험하면서 개선할 문제나 지원이 필요 한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특히 요양보호사들의 처우개선과 서비스의 품질, 시설운영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정책적인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제안할 계획이며 향후 활동방향으로 인력지원센터 운영, 요양보호사 인식개선, 권익향상 사업. 조사.연구 및 정책건의 MOU체결 및 회원지원사업. 요양보호사단합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에서는 요양보호사 회원을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고흥군 요양보호사 협회 (832-10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희 회장은 서울 출신으로 부군 박춘수 씨와 2녀를 두었으며 25년전 두원면으로 귀농 정착했고 작년에는 부군이 딸에게서 간을 이식해 새로운 삶을 사는 선행 모범가족으로도 소문이 났다.

/호남탑뉴스 = 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