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고흥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경감 최 영 기

포토뉴스
[기고문] 고흥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경감 최 영 기
  • 입력 : 2023. 04.13(목) 03:41
  • /박은미 기자
[호남탑뉴스]
112신고는 위치를 가장 먼저 말하자!

전남경찰청 작년 112신고는 총 620,774건으로 하루평균 약 1,700여건에 이르고 고흥경찰서는 총 12,448건으로 하루평균 약 34건이 접수 되었다.

신고자 대부분은 ‘여기 불났는데요, 여기 싸움이 났는데요’라고만 말하고 정작 사건현장을 바로 알수 있는 위치나 장소를 먼저 말하지 않는다. 이는 경찰관이 현장으로 출동하는 시간이 지연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통상 112신고 접수자는 신고자에게 위치(지번)를 가장 먼저 묻고 피해상황, 가해자 정보, 기타 신고자 정보순으로 신고를 접수하는데 신고자가 다급한 나머지 피해상황을 가장 먼저 말하면 그만큼 경찰순찰차 출동시간이 지연되는 결과가 발생한다.

물론 극박한 상황인 경우는 신고자의 동의를 받아 휴대폰 위치 추적을 실시하여 강제적으로 위치를 알수는 있지만 이 또한 시간이 지체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밖에 없다.

신고장소 주소를 알지 못한다면 주변에 있는 가게 상호명, 가게 전화번호, 전신주번호(상단부 위치 좌표8자리)를 알려주는 것도 좋다. 이동중이라면 어느 방면인지도 알려야 한다.

간단하지만 어려울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만 기억하자. 경찰관이 빠른 시간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정확한 신고자가 위치(사건현장)이다.

♤ 고흥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경감 최 영 기

/호남탑뉴스 = 박은미 기자
/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