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선의 기자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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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선의 기자수첩
  • 입력 : 2023. 04.17(월) 08:59
  • 국중선
[호남탑뉴스]
♤국중선의 기자수첩

고흥군의 미온적인 대처가 우주산업 클러스터(국가산업단지 조성 등)가 좌초로 이어질 수 있어 걱정이다.

지난 14일 약 500억원을 투자해 전남 순천시에 2만3천140㎡(약 7천평) 규모의 우주발사체 단조립장을 설립한다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밝혔다.

이에 고흥군민과 향우회 출향인 등 이 들고 나서고 지역 국회의원 김승남 의원은 크게 분노 향우들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로 항의방문하여 고흥군민의 의지를 불태운다는 계획이다.

이슬비에 옷젖고 재린똥이 냄새가 더 나고 밑이 빠진 독에 물을 채울 수 있겠나? 첫 단추를 잘 꿰야한다는 의미의 글이다.

다음은 고흥군이 군민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다.

[Web발신]
고흥군수 공영민입니다.

군민여러분!
한화에서 단 조립장 건설부지로 순천을 결정한 것에 대해 많은 군민들이 우주산업 클러스터(국가산업단지 조성 등)가 좌초된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계시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 조립장은 우주발사체의 각 단을 조립하고 기능을 점검하는 단순 시설로, 고용효과도 30여명 정도로 미미합니다. 더욱이 여기에서 사용되는 모든 부품은 나로우주센터에서 시험을 거쳐 인증을 받아야 됩니다.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국가산업단지가 건설되는 당위성 또한 여기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군이 단 조립장을 유치하고자 한 것은 우주발사체 산업을 고흥에 집적화하여 대한민국 우주산업 중심지는 고흥임을 알리고, 이를 고흥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비록 단 조립장 유치는 불발되었지만, 국가산업단지 등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예정대로 추진되며, 「한화」 또한 핵심부품 제조공장을 고흥 국가산업단지에 건설하여 핵심 구성품의 제조에서 시험평가까지 고흥에서 추진할 계획임을 이미 언론에 밝혔습니다.

군민여러분!
국가산업단지는 물론 우주산업을 관광산업과 연계하는 우주테마파크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는 걱정하지 마시고 군에 대한 믿음으로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향우들과 김승남 의원의 글 언론보도 내용은 여기에 싣지 않는다.

/호남탑뉴스
국중선 kukgoh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