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탑뉴스]

아버님! 어머님! 후광에 다시 뛰는 한명진 예비후보

한번만 명진이 손 한번만 잡아주세요!

지난 민주당 선거 경선에서 아쉽게 석패한 한명진 예비후보는 고흥 보성 장흥 강진의 49개 읍면 1,620여개 마을을 찾아 아버님 어머님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지지를 환호로 “이번엔 한명진!”을 연호한 어르신들의 손을 부여잡고 “우리 고향 고흥 보성 장흥 강진의 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세요”란 목소리는 떨렸다.

한명진 예비후보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기획재정부 청와대 등 중앙부처에서 일하면서 전남 출신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살아왔다는 그는“많은 분들이 밥 많이 먹고 다시 힘내라며 어깨를 다독여 주실 때는 책임감에 큰절로 답했다." 고 전했다.

지난 19일 kbc 민주당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는 김승남 29.9%·문금주 23.8% 한명진 전 기재부 정책기획관은 15.0%, 최영호 전 광주 남구청장 12.0%, 조재환 전 초당대 겸임교수 3.7%, 김화진 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2.6%, 김수정 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2.5% 등으로 조사 됐으나 현재는 지지세가 역전된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한편 고흥·보성·장흥·강진의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80.6%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6.7%, 정의당 1.7%, 진보당 1.4% 순으로 나타났다.

한명진 얘비후보는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기초노령연금 노인요양보험을 설계한 당사자로서 우리 부모 형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보장되는 삶의 질이 높은 고장으로 만들겠다“ 면서 ”우리 고장의 어르신들의 높은 안목과 지혜는 실력과 능력 참신성을 갖춘 한명진을 선택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호남탑뉴스 = 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