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탑뉴스]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장애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날 물품지원” 

 고흥군장애인복지관(송남종 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디딤환경산업(심미라 대표)가 지정 후원한 100만원을 지역사회 어린 중증 장애인이 10명에게 운동화와 소정의 선물을 지원하겠다고 3일에 밝혔다.  

 이번 지정 후원한 업체인 디딤환경산업 심미라 대표는 “어린이날은 아이들이 바르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복한 날이며, 장애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그 어떤 어린이도 소외당하지 않는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을 위해 도움을 줄 기회가 온다면 언제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남종 관장은 “매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섬세한 지원을 해주시는 디딤환경사업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그러한 마음을 본받아 고흥군장애인복지관도 좀 더 세심한 복지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디딤환경산업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업체로 매월 정기후원과 매년 별도의 후원금으로 고흥지역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취약계층 일상생활지원, 주거환경개선, 의료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품 모금 활동을 상시 진행 중이며, 후원 문의는 홈페이지(www.ghlove.or.kr) 또는 유선전화(061-901-6701)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탑뉴스 = 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