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탑뉴스]

구례군, 전남도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 우수 시·군 선정

구례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5년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운영 현황과 사업 추진 실적, 우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이 가운데 7개 시군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구례군은 대학 연계사업과 전라남도 공모사업 참여, 평생학습 프로그램 자격증반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체 평생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2023년 평생학습 도시 지정 이후 평생학습관 개관과 평생교육사 채용 등 체계적인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고, 관련 예산 편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한 순천대학교를 비롯한 인근 대학의 글로컬 및 RISE 사업과 연계한 강좌를 활발히 운영해 군민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군이 평생학습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습 프로그램 내실화 및 지원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탑뉴스 = 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