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탑뉴스]

고흥군민의 날 행사 교통란 등 문제투성이 유자축제도 뻔할 뻔 .

일방통행이 교통란 가중시켜. 유도원 직원들의 고압적인 자세 기본교육 절실

고흥군이 박지성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할 제50회 고흥군민의 날 행사를 우천으로 인해 팔영체육관으로 변경 5.000여 군민들이 참여해 성대히 치러졌다.

11월 1일 고흥군민의 날이 볼쌍사나운 날이 되어 군민들의 기억에 오래남을 것으로 여겨진다.

행사장을 찾는 군민들은 한전앞 삼거리에서 우주장례식장 앞에서는 여태까지 보지못한 교통대란이 벌어지고 행사장에 들어가지 못한채 차를 돌려 귀가 하는 군민들이 부지기수다.

한전앞에는 언제 부턴가 일방통행이란 플래카드가 붙여 있으나 교통백차와 경찰이 일방통행 이라며 우주장례식장쪽으로 행사장을 가도록 유도하고 있었는데 이는 교통대란을 초래하는 주먹구구식 행정이었다는 비난을 사기에 충분했다.

차량을 분산시켜서 원활한 흐름을 유도하기는 커녕 한곳으로 집약시켜서 교통란을 차초하었다.

교통유도원이나 직원들의 고압적자세 귀빈 향우들 언론인들의 식사접대 의전 등 많은 문제점을 한꺼번에 다루기가 어려워 유자축제까지 지켜보면서 하나하나 메모 하겠다.

/호남탑뉴스 = 국중선 기자